매실 효능 및 매실 독성 꼭 확인하기

매실 효능 및 매실 독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실 제철은 5월부터 시작해 7월 안쪽으로 해서 재배가 끝나는데요. 이 때 마트에 가보면 초록 매실과 유리병, 설탕 등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매실액기스 매실효소를 많이 담구시는데요.
저희집도 매해 적어도 20kg 씩은 담궈 요리에도 활용하고 음료로도 먹고 있습니다.

매실에는 각종 유기산 성분으로 좋은 효능이 많은데요. 매실 영양성분과 매실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매실 효능 및 매실 독성 확인하기

매실 영양성분

매실은 그 역사가 기원전으로부터 시작하는데요. 약 3000년 전부터 약재로도 활용하고 식품으로도 먹었던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봄에 피는 매화나무 꽃도 벚꽃못지않게 너무 이쁩니다.
매실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유기산이 있으며, 칼슘, 칼륨같은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연산과 무기질이 몸 속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노폐물 제거등에 도움이 되는데 아래 매실 효능에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매실 효능

1. 소화작용

매실 효능 첫번째는 소화과정을 도와줍니다. 소화안될때는 매실액을 먹어라라는 말이 있는데요. 저 역시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끼면 소화제 대신 컵에 매실액을 한 50ml 타고 물을 좀 섞어 매실액기스를 먹고, 먹고 나면 신기하게도 소화가 잘 되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이를 과학적으로 살펴보면 매실에 있는 섬유실과 카테킨 성분이 소화가 잘 되도록 돕고 영양분이 흡수되는데 도움을 주어 소화작용이 빨리 되도록 돕습니다.
추가적으로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 시트르산이 소화기간을 자극하고 위에서 위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켜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여름철이나 겨울철등 온도가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하면 소화력이 떨어져 속이 답답할 때 매실액기스를 꾸준히 식후에 섭취하고 있습니다.

2. 해독작용

매실 효능 두번째는 해독작용에 있습니다.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 성분 중에 특히 피크린산 성분은 독소를 분해하여 간과 신장에 부담을 덜어주어 해독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상한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식중독 등의 위험이 있을때, 여름철 음식물이 상하기 쉬울때 매실즙, 매실액기슬를 꾸준히 먹으면 해독작용과 식중독 등 항균작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는데 음주를 하면 술이 몸속에 들어와서 아세트 알데히드가 발생하며 이는 숙취의 원인이 됩니다. 이 피크린산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데도 큰 역할을 해 아침 숙취에 시달린다면 따듯한 매실액기스를 희석한 매실액을 드셔보는것도 좋습니다.

3. 간 건강 개선

매실 효능 세번째는 간 기능 개선입니다. 매실에 있는 유기산 성분 중 피루브산과 피크르산 성분을 주목해볼 이유가 있는데요. 이 두 유기산 성분은 간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독소를 해독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간 기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르산은 음주 후 기능이 떨어진 간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피크르산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 숙취를 빨리 없애줍니다.
평소 음주가 잦으신 분은 음주 전후로 매실액기스나 매실즙을 드셔보시는 것도 건강관리의 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4. 피로회복

매실 효능 네번째는 피로회복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루 종일 일을하다보면 금방 피로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 피로함은 체내 대사과정에서 젖산 성분이 생겨서인데 매실에 있는 시트르산 즉, 구연산 성분이 이 젖산을 분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쌓인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며 세포와 혈관이 건강하도록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체질 개선

매실 효능 다섯번째는 산성화된 체질 개선에 있습니다. 매실이 시면서 새콤한 맛이 강해 산성 식품이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육류 섭취나 햄버거나 과자 등 인스턴트 식품들은 산성 식품으로 자주 먹을시에는 몸이 산성화되어 건강이 안좋아지는데요. 이럴때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을 함께 섭취하여 중화시켜 몸의 밸런스를 맞춰줘야 합니다.
매실에는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도움을 주는 칼슘,아연,철분 등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매실액기스의 칼슘은 빈혈예방 뿐 아니라 폐경기, 임산부 등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는 시기에 도움이 되며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칼슘은 섭취하는것에 비해 몸에 흡수율이 떨어지는데요. 매실속 시트르산, 구연산이 칼슘의 결합을 증폭시켜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매실 독성 및 부작용

매실은 생으로 먹기보다는 매실액기스, 매실효소를 담궈서 먹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매실의 씨앗에는 아미그달린과 시안화합물이라는 천연 독소 성분이 있으며 매실의 생과육에도 미량의 독성물질이 있어 섭취시 구토나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설익은 상태에서는 매실 독성이 더욱 큰 상태라고 합니다.

하여 매실청, 매실액기스, 매실효소로 담궈먹는데요. 매실청으로 담그고 6개월이 지나면 독성 성분이 자연분해되고 약 1년 정도가 지나면 독성이 거의 생분해 됩니다. 보통 매실청을 담근후 100일 정도 지나면 섭취해도 된다고 많이 알고계신는데, 좀더 안전하게 드시기 위해서는 최소 1년정도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을 담그고 100일 후에 드셔야 한다면 꼭지와 꼭 씨앗을 제거후에만 가능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매실 액기스 활용법

1) 설탕 대신 매실 액기스 사용

매실에 있는 구연산과 매실액기스 담글때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설탕 대용으로 쓰기 좋으며 설탕보다 좋은 성분과 해독 항균 작용까지 있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육류나 생선요리에도 사용하면 연육작용과 항균작용을 해주어 좀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2) 매실주스, 매실차 활용

매실액기스와 물을 1:3 비율로 해서 시원하게 매실주스나 매실차로 꾸준히 드시면 소화기 계통도 건강해지고 식중독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실에는 비타민E가 풍부해 사과나 딸기 키위 등 생과일 주스를 만들때 매실액기스를 같이 넣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3) 소화제 대신 활용

평소 소화가 잘 안되 소화제를 많이 드신다면 그 대신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매실 액기스를 좀 찐하게 한 스푼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매실 효능 및 매실 독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으로는 왠만하면 먹으면 안되지만 매실액기스로 만들어 섭취하면 영양성분도 많고 설탕 대용으로 주스나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매실, 매실청은 집에서 담그기 쉬운만큼 매실 제철이 오면 담궈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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